삼성전기 2분기 실적 전년보다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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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삼성전기가 지난 2분기 1조3163억원의 매출과 1289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1분기만에 흑자로 돌아섰다고 23일 발표했다.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이 27% 늘어났다.영업이익 증가율은 433%에 달했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지난 2분기에도 글로벌 IT시장의 불확실성과 환율하락,판가인하 등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됐으나 전사적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한 매출확대,비용절감 전략이 먹혀들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전기와 거래하는 TV와 휴대폰 메이커들의 시장점유율이 높아진 것도 실적 개선의 주된 요인 중 하나였다.중국 정부의 소비촉진 정책으로 인해 중국 매출이 늘어난 것 역시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삼성전기 관계자는 “지난 2분기에도 글로벌 IT시장의 불확실성과 환율하락,판가인하 등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됐으나 전사적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한 매출확대,비용절감 전략이 먹혀들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전기와 거래하는 TV와 휴대폰 메이커들의 시장점유율이 높아진 것도 실적 개선의 주된 요인 중 하나였다.중국 정부의 소비촉진 정책으로 인해 중국 매출이 늘어난 것 역시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