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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방송, 지역민방 중 기업가치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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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법이 난항 끝에 결국 국회를 통화하면서 방송업계의 판도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 민방(지상파 방송사) 중 부산방송의 기업가치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23일 재계 전문 사이트 재벌닷컴이 KBS, MBC, SBS 등 방송 3사를 제외한 27개 지역 민영 방송사의 기업가치를 평가한 결과, 부산방송의 기업가치가 1191억원으로 1위에 올랐다.

    재벌닷컴의 이번 조사는 방송사들의 2009회계연도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공정거래법에 따른 공정가치(또는 순자산가치)를 산출해 주당가치와 기업가치를 각각 평가한 것이다.

    부산방송의 경우 지난 4월 넥센그룹 계열사인 넥센이 넥센타이어가 보유하고 있던 부산방송 주식 245만1346주(지분 8.5%) 전량을 245억원에 취득한 바 있다.

    경인지역 민영 방송사인 OBS가 916억원으로 부산방송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현재 OBS의 최대주주는 지분 22.64%를 보유한 영안모자다.

    광주방송은 기업가치가 785억원으로 평가돼 3위에 올랐다. 광주방송의 최대주주는 광주 지역 토착기업인 럭키산업으로 지분 14.25%를 보유하고 있다.

    MBC가 최대주주인 부산MBC는 765억원으로 4위를 차지했고, 귀뚜라미보일러 계열사인 나노켐이 최대주주
    인 대구방송은 742억원으로 5위였다.

    또 대구MBC(733억원), 대전방송(642억원), 광주MBC(507억원), 울산MBC(504억원), 전주방송(439억원) 등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한주흥산이 대주주인 제주방송과 대양이 대주주인 강원민방은 325억원과 252억원으로 조사돼 27개 조사대상 중 각각 16위와 21위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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