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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덕시영ㆍ주공 3단지 6700여세대 대단지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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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정비구역 지정안 통과

    서울 강동구 고덕시영 아파트와 주공3단지가 재건축돼 각각 3000세대가 넘는 대단지로 재탄생한다.

    ▶본지 6월20일자 A13면 참조

    서울시는 23일 도시 · 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고덕동 670 일대 19만4302㎡에 최고 35층 높이의 아파트 3292세대를 짓는 '고덕시영 주택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을 통과시켰다. 이곳에는 용적률 249.05%,건폐율 24.75% 이하를 적용받아 아파트 51개동이 들어선다.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되는 재건축 소형주택도 202세대가 지어진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60㎡ 이하 676세대,60~85㎡ 이하 1545세대,85㎡ 초과 1071세대 등이다.

    위원회는 또 강동구 상일동 121 일대 21만1394㎡에 최고 35층 높이의 아파트 3487세대를 짓는 '고덕주공3단지 주택 재건축정비구역 지정안'도 승인했다. 이 구역에는 용적률 249.64%,건폐율 30% 이하가 적용되는 아파트 41개 동이 건립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60㎡ 이하 701세대,60~85㎡ 이하 1418세대,85㎡ 초과 1368세대 등이다.

    강동구 관계자는 "이번 심의에서 고덕주공4단지 정비계획도 상정됐지만 주변에 산이 있는 만큼 층고를 낮추라는 권고가 있어 일단 보류됐다"며 "4단지를 비롯해 나머지 단지들도 순차적으로 재건축 정비계획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재건축이 본격화될 고덕시영과 주공3단지 주변에는 강동시영 아파트와 고덕1단지 등 새로 재건축된 단지와 재건축 대상인 고덕2 · 4 · 5 · 6단지 등이 있어 향후 이 지역 주변이 대규모 주거지로 변모할 전망이다.

    정비구역 지정안이 통과된 고덕시영과 주공3단지는 앞으로 조합설립 인가를 받고 이르면 올해 안에 건축위원회 심의를 마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조합원 총회와 사업시행 인가를 거쳐 관리처분에 들어가면 내년께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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