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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풍력주 욕심 내긴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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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풍력 관련주가 하락세에서 벗어나 상승하고 있습니다. 바닥확인에 대한 의견은 엇갈리고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최은주 기자입니다. 기관 매도 공세가 약해지면서 풍력관련주가 저평가 탈출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태웅의 경우 지난 14일 7만3천원대까지 떨어진 뒤 상승세로 돌아서 지금까지 1만원 이상 올랐습니다. 평산과 현진소재, 유니슨 등도 코스닥 지수에 비해 상대적인 강세를 보였습니다. 풍력 관련주 실적이 2분기 바닥을 찍고 3분기부터는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과 기관 매도세가 약화된 점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특히 현진소재는 400억원에 해당하는 대규모 수주 공시를 내놓으면서 풍력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바닥을 다졌다는 시각도 있지만 실적개선 속도는 느려 아직 안심할 수 없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인터뷰] 증권사 애널리스트 "상반기 지연됐던 수주가 하반기 체결된 것인데 연간으로 봤을 때는 올해 수주규모가 30-40%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추세적으로 오르기에는 수주나 실적 부담이 있습니다." 미국과 우리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풍력 관련주. 전문가들은 오는 가을쯤 신규수주를 기대해 볼만 해 2-3달 정도 시간을 두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합니다. WOW-TV NEWS 최은주입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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