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TESAT] 경제 예측 방향이 다른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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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 경제주체들의 미래에 대한 예측은 정부가 경제정책을 펴는 데 매우 중요한 참고자료일 뿐 아니라 각 경제주체들이 미래 경제상황에 대비하도록 하는 데도 의미가 있다. 아래 보기 중 경제 예측 방향이 다른 하나는?
①지난 분기에 비해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가 더 낮아졌다.
②경기선행지수 전년 동월비가 6개월 연속 하락했다.
③지난 분기에 87이었던 소비자동향지수(Consumer Survey Index)가 103으로 상승했다.
④금융회사 단기 이자율 인하를 유도한다는 통화금융정책이 발표되었다.
⑤각종 연구소와 기관이 낮은 경제성장률을 예고하고 있다.
[ 해설 ] 기업경기실사지수(BSI)란 경기 동향에 대한 기업가들의 판단이나 예측을 통해 경기흐름을 파악하는 지표다. 지수 계산은 설문지를 통해 집계된 전체 응답자 중 '향후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비율에서 '경기가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 비율을 뺀 다음 100을 더해 계산한다.
예를 들어 긍정과 부정의 응답이 각각 55%와 45%라면 55에서 45를 뺀 다음 100을 더해 110이 된다. 따라서 100을 넘으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많고 100 미만이면 경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많다는 의미다. 소비자동향지수(CSI)는 소비자들의 소비심리를 파악하는 지표로 계산하는 방법은 기업경기실사지수와 비슷하다. 향후 소비를 늘리겠다는 응답 비율에서 소비를 줄이겠다는 응답 비율을 뺀 다음 100을 더한다.
경기선행지수는 향후 경기활동에 영향을 많이 주는 건축허가면적 소비자기대지수 기계수주액 등 10개 지표의 전월 대비 증감률을 가중평균해 계산한다. 경기선행지수 전년동월비는 향후 경기 국면 및 전환점을 예측하는 데 이용된다. 경기선행지수 전년 동월비가 6개월 연속 하락했다면 앞으로 경기가 더 나빠질 가능성이 높다.
경기실사지수가 지난 분기에 비해 낮아진 것도 향후 경기가 나빠질 것이라고 보는 기업가가 많다는 의미다. 금융당국이 금융회사 이자율 인하를 유도하려 한다면 앞으로 경기가 나빠질 것으로 보고 경기 활성화를 추진하려는 것이다. 소비자동향지수가 지난 분기의 87에서 103으로 상승했다면 향후 소비를 늘리겠다는 소비자들이 많아진 것으로 소비가 늘어나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신호다. 정답 ③
①지난 분기에 비해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가 더 낮아졌다.
②경기선행지수 전년 동월비가 6개월 연속 하락했다.
③지난 분기에 87이었던 소비자동향지수(Consumer Survey Index)가 103으로 상승했다.
④금융회사 단기 이자율 인하를 유도한다는 통화금융정책이 발표되었다.
⑤각종 연구소와 기관이 낮은 경제성장률을 예고하고 있다.
[ 해설 ] 기업경기실사지수(BSI)란 경기 동향에 대한 기업가들의 판단이나 예측을 통해 경기흐름을 파악하는 지표다. 지수 계산은 설문지를 통해 집계된 전체 응답자 중 '향후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비율에서 '경기가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 비율을 뺀 다음 100을 더해 계산한다.
예를 들어 긍정과 부정의 응답이 각각 55%와 45%라면 55에서 45를 뺀 다음 100을 더해 110이 된다. 따라서 100을 넘으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많고 100 미만이면 경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많다는 의미다. 소비자동향지수(CSI)는 소비자들의 소비심리를 파악하는 지표로 계산하는 방법은 기업경기실사지수와 비슷하다. 향후 소비를 늘리겠다는 응답 비율에서 소비를 줄이겠다는 응답 비율을 뺀 다음 100을 더한다.
경기선행지수는 향후 경기활동에 영향을 많이 주는 건축허가면적 소비자기대지수 기계수주액 등 10개 지표의 전월 대비 증감률을 가중평균해 계산한다. 경기선행지수 전년동월비는 향후 경기 국면 및 전환점을 예측하는 데 이용된다. 경기선행지수 전년 동월비가 6개월 연속 하락했다면 앞으로 경기가 더 나빠질 가능성이 높다.
경기실사지수가 지난 분기에 비해 낮아진 것도 향후 경기가 나빠질 것이라고 보는 기업가가 많다는 의미다. 금융당국이 금융회사 이자율 인하를 유도하려 한다면 앞으로 경기가 나빠질 것으로 보고 경기 활성화를 추진하려는 것이다. 소비자동향지수가 지난 분기의 87에서 103으로 상승했다면 향후 소비를 늘리겠다는 소비자들이 많아진 것으로 소비가 늘어나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신호다. 정답 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