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기, 깜짝실적에 '신고가' 화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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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지난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발표에 힘입어 상승세다.
24일 오전 9시35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날보다 1500원(2.28%) 오른 6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6만79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삼성전기는 전날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433% 증가한 1289억원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기 대비 흑자 전환한 것이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사상 최대 실적 경신 행진은 3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라며 "LCD(액정표시장치) TV·휴대폰 부문 시장지배력 확대와 점진적인 반도체 업황의 회복기조 등이 예상된다"고 했다.
권성률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근본적인 체질개선이 진행되고 있고 실적 개선이 전 제품을 통해 고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삼성전기의 실적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4일 오전 9시35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날보다 1500원(2.28%) 오른 6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6만79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삼성전기는 전날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433% 증가한 1289억원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기 대비 흑자 전환한 것이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사상 최대 실적 경신 행진은 3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라며 "LCD(액정표시장치) TV·휴대폰 부문 시장지배력 확대와 점진적인 반도체 업황의 회복기조 등이 예상된다"고 했다.
권성률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근본적인 체질개선이 진행되고 있고 실적 개선이 전 제품을 통해 고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삼성전기의 실적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