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턴行 이청용, 이적료 4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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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21 · FC 서울 · 사진)이 한국인 제7호 프리미어리거가 됐다.
FC 서울은 24일 "세부조건 협상과 메디컬 테스트 등을 위해 영국에 갔던 이청용이 볼턴 원더러스와 입단에 구두로 합의했다"며 "취업비자가 발급되면 정식 계약서에 사인하게 된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3년이고 이적료는 200만파운드(한화 41억원)보다 조금 많은 수준에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청용의 연봉은 15여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이청용은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영표(알 힐랄 · 전 토트넘) 설기현(풀럼) 이동국(전북 · 전 미들즈브러) 김두현(웨스트브롬) 조원희(위건)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일곱 번째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하게 됐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FC 서울은 24일 "세부조건 협상과 메디컬 테스트 등을 위해 영국에 갔던 이청용이 볼턴 원더러스와 입단에 구두로 합의했다"며 "취업비자가 발급되면 정식 계약서에 사인하게 된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3년이고 이적료는 200만파운드(한화 41억원)보다 조금 많은 수준에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청용의 연봉은 15여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이청용은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영표(알 힐랄 · 전 토트넘) 설기현(풀럼) 이동국(전북 · 전 미들즈브러) 김두현(웨스트브롬) 조원희(위건)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일곱 번째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하게 됐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