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용 주택관리공단 경영지원이사(56 · 사진)가 주택산업연구원장에 선임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2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이사회를 열고 2003년부터 연구원을 이끌었던 고철 원장 후임으로 남 이사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임 남 원장은 한국주택협회 경영실장과 주택산업연구원 정책실장을 지냈다. 이명박 정부 인수위원회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한국경제신문의 법조·로펌 전문 미디어 로앤비즈(Law&Biz)가 25일 로펌업계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지평, 특허법인 지평 설립... 기술법무 플랫폼 구축한다법무법인 지평이 특허법인 지평 설립을 위해 특허법인 이룸리온과 지난 15일 전략적 협력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룸리온은 변리사 32명을 포함해 기술전문가 100여명으로 구성된 특허법인으로, 이번 협약으로 사명이 '특허법인 지평'으로 변경된다. 법무법인 지평 역시 지식재산권 분쟁과 자문, 소송 업무를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지평과 특허법인 지평은 기술회사의 설립부터 R&D, 투자유치, M&A 등 업무를 공동으로 제공하는 기술법무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윤성원 지평 대표변호사는 "이번 협력은 한국 법률시장에 기술법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권혁성 이룸리온 대표변리사는 "지평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국내외 기업의 지식재산 관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세종, 공공조달 세미나 개최법무법인 세종의 공공조달 전문팀이 이달 28일 서울 청진동 D타워 세종 23층 세미나실에서 '공공조달에서의 규제 사례와 주요 판례 해설'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공공조달 계약에서의 법령 위반을 예방하기 위해 규제 사례와 주요 판례 동향을 살펴보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형원 세종 변호사(사법연수원 31기)가 '공공조달에서의 직접생산 확인제도의 법적 쟁점'을 주제로 첫번째 세션을 진행한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김광재 세종 변호사(34기)가 '공공계약에서의 부당특약의
정우성이 비혼부가 됐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알려졌다. 그의 과거 행적이 문가비의 임신·출산과 연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지난 22일 모델 문가비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신이 3월 출산해 엄마가 됐다는 사실을 알렸다. 4년간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해 온 그의 갑작스러운 근황이었다.이후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24일 "문가비가 SNS에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며,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면서 "교제 여부와 결혼 계획 등 사생활에 관한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덧붙였다.열애설도 알려지기 전에 갑작스러운 출산 소식이 전해지자 연예계에서는 갖은 추측이 제기됐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2022년 처음 만났으며 결혼을 전제로 교제한 적은 없다고 전했다.아울러 1000만 배우에 등극한 정우성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한 편의 CF 계약도 맺지 않은 것을 두고 '사생아 논란'이 불거질 경우 이에 대한 위약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는 추정도 나왔다.공교롭게도 정우성은 지난 7월 9년간 이어온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에서도 사임한 바 있다.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딸 정유라 씨는 25일 SNS를 통해 "책임은 진다면서 결혼은 안 한다는 게 무슨 소리냐"고 정우성을 저격했다.이어 "요새는 20대 초반 애들도 안 그런다"며 "걔네도 책임질 거면 결혼하고, 책임 안 질 거면서 책임진다는 말장난은 안 한다"면서 "우리 땅에 난민 받자는 사람이 자기 집에는 자기 아들도 안 들이려고 한다"고 비판했다.정우성은 과거 인터뷰
배우 정우성(51)이 모델 문가비(35)가 낳은 친부임을 인정한 가운데 향후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25일 한경닷컴에 "제45회 청룡영화상에 후보로 참석한다"고 밝혔다.청룡영화상은 오는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돼 KBS에서 생중계된다. 정우성은 영화 '서울의 봄'으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이성민, 이제훈, 최민식, 황정민 등과 트로피를 놓고 경쟁한다.정우성은 '서울의 봄'으로 13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력과 연기력을 모두 인정받았다. 배우로서 존재감을 입증한 정우성이 '서울의 봄'으로 수상할지 여부에 이목이 쏠린 상황이었다. 여기에 아들 출산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정우성이 행사에서 어떤 말을 할지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문가비는 지난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직접 출산 소식을 전했다. 돌연 활동을 중단했던 문가비는 2년 만에 근황을 전하면서 "너무나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런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던 저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의 대부분을 보냈다"며 "그렇게 하기로 선택을 했던 건 오로지 태어날 아이를 위함이었다"고 밝혔다.이후 지난 24일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문가비 씨가 SNS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 배우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다만 문가비와 만남, 결혼 여부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정우성과 문가비는 2022년 인연을 맺었지만,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