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초대형 뇌물 사건'…연행되는 랍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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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수사국(FBI) 요원들이 23일 뉴저지주 뉴어크에서 인간 장기밀매와 위조상표 유통,각종 인허가 관련 뇌물공여 혐의자들을 체포,이송하고 있다. 이날 FBI의 대대적인 부패 소탕 작전으로 부동산 인허가와 관련해 뇌물을 수수한 뉴저지주 시장 3명과 2명의 주의회 의원을 비롯,6~7명의 유대교 율법교사(랍비) 등 40여명이 대거 검거됐다. 고위 공직자들이 수두룩하게 얽히면서 미 주정부 사상 최대 비리 사건으로 확대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뉴어크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