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걸 그룹 '티아라'가 뮤직비디오 촬영 전 과정을 단독으로 공개, 눈길을 모으고 있다.

23일 방송된 '더 메이킹 오브 티아라 <거짓말>' 기획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티아라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은 물론 타이틀곡 '거짓말'의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대거 공개됐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완소남 유승호가 이번 뮤직비디오에 합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금까지의 반듯한 이미지를 깨고 멤버 6명과 동시에 바람을 피우는 바람둥이로 변신해 색다른 모습을 선사했다.

짙은 눈 화장에 차가운 눈빛으로 나쁜 남자의 표본을 열연한 유승호는 컷 소리가 끝나자마자 “어색하다”를 연발하며 언제 그랬냐는 듯이 특유의 환한 미소를 지어 현장 누나 스태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승호는 클럽 댄스부터 키스신, 뺨 맞는 장면까지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여성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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