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웨인 루니(오른쪽 · 10번)가 24일 밤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금호타이어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코리아투어 2009'에서 전반 동점 헤딩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서울은 데얀이 선제골과 두 번째 골을 넣는 등 선전했으나 2-3으로 졌다. '산소 탱크' 박지성과 허정무 호의 '젊은 피' 기성용은 후반 교체 멤버로 출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