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동천의료기‥전기매트 제조 35년…소비자 안전에 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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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국내 전기매트 제조업계의 '맏형'으로 무려 35년의 기업역사를 지닌 동천의료기(대표 이규석).
이 회사가 제품 개발에서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안전'과 '신뢰'다. 제품의 기능이 소비자의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데 진력을 다 한다. 예로 2007년 출시해 반향을 일으켰던 전열 침구류 제품은 전자파를 차단하는 획기적인 기능을 갖추며 전기 매트 시장에 진출했었다.
이규석 대표는 업계 선진화를 도모한 공로로 지난해 전기제품안전의 날을 맞아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동천의료기는 그간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 기술표준원의 제품안전 기술기반 조성사업 중 '전기매트의 발열체 모듈 및 차세대 컨트롤러 개발' 과제의 수행업체로도 활약 중이다.
업계의 오래된 수장으로서 전기매트산업 발전에 대한 사명감이 투철한 이 대표. 그는 지난 11년간 한국전기매트제조협의회에 몸담으며 총무직 등을 수행했고,3년 전 부터는 회장으로서 협의회 활성화에 매진하고 있다.
그간 불법제품 제조업체 정보 제공 및 전기매트안전관리법 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최근에는 전기매트명품추진위원회를 구성,명품 브랜드 제조를 위한 기술기준 정립을 도모하고 있다.
이 대표는 "업체가 전기매트 제품에 대한 안전기준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소비자 스스로 안전문제에 민감해질 필요가 있다"며 "대형마트에서 물건 하나를 사더라도 제조 및 유통사에 직접 연락해서 안전인증번호를 확인한 후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업계에서도 자발적이고 양심적으로 안전한 제품을 제조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
국내 전기매트 제조업계의 '맏형'으로 무려 35년의 기업역사를 지닌 동천의료기(대표 이규석).
이 회사가 제품 개발에서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안전'과 '신뢰'다. 제품의 기능이 소비자의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데 진력을 다 한다. 예로 2007년 출시해 반향을 일으켰던 전열 침구류 제품은 전자파를 차단하는 획기적인 기능을 갖추며 전기 매트 시장에 진출했었다.
이규석 대표는 업계 선진화를 도모한 공로로 지난해 전기제품안전의 날을 맞아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동천의료기는 그간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 기술표준원의 제품안전 기술기반 조성사업 중 '전기매트의 발열체 모듈 및 차세대 컨트롤러 개발' 과제의 수행업체로도 활약 중이다.
업계의 오래된 수장으로서 전기매트산업 발전에 대한 사명감이 투철한 이 대표. 그는 지난 11년간 한국전기매트제조협의회에 몸담으며 총무직 등을 수행했고,3년 전 부터는 회장으로서 협의회 활성화에 매진하고 있다.
그간 불법제품 제조업체 정보 제공 및 전기매트안전관리법 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최근에는 전기매트명품추진위원회를 구성,명품 브랜드 제조를 위한 기술기준 정립을 도모하고 있다.
이 대표는 "업체가 전기매트 제품에 대한 안전기준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소비자 스스로 안전문제에 민감해질 필요가 있다"며 "대형마트에서 물건 하나를 사더라도 제조 및 유통사에 직접 연락해서 안전인증번호를 확인한 후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업계에서도 자발적이고 양심적으로 안전한 제품을 제조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