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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어음 상반기 발행규모 급감…전기比 절반 수준

일부 대기업의 부도로 상반기 전자어음 발행·할인규모가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09년 상반기중 전자어음 이용현황'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상반기동안 전자어음 발행규모는 총 2만2269건, 1조4385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건수로는 4.1%, 금액으로는 42.7% 감소했다.

전자어음 할인규모는 총 5922건, 2469억원으로 전기에 비해 건수로는 20.3%, 금액으로는 3504억원 줄었다.

6월 말 현재 전자어음 이용자로 등록한 기업은 총 2만9277개로 발행기업은 457개, 수취인 등록기업은 2만8820개로 각각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2월말과 비교할 때 발행인은 74개(19.3%), 수취인은 4775개(19.9%)가 각각 증가한 것이다.

전자어음은 실물어음과 달리 발행인과 수취인, 금액 등의 정보가 전자문서 형태로 작성된 약속어음으로 지난 2005년 1월 도입된 후 빠른 속도로 이용 규모가 늘고 있지만 올들어 일부 대기업이 부도를 내면서 발행·할인규모가 전기보다 대폭 줄었다.

한은 관계자는 "전자어음은 실물어음에 비해 아직까지 그 이용이 미미한 실정이나 외부감사대상 주식회사의 전자어음 이용이 의무화되는 오는 11월 이후에는 전자어음 이용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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