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T-50용 3D 전자지도 응용컴퓨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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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김홍경)은 국내 유일의 항공 완제기 제작업체로 국산 항공기의 개발,국내 부품ㆍ소재 산업의 육성 등 국가 항공 산업 발전을 선도해왔다. 그동안 KT-1(기본훈련기)의 인도네시아,터키 수출과 T-50(초음속 고등훈련기)의 성공적인 개발 등 항공 산업에서 수많은 실적을 거뒀다.
KAI는 다양한 개발 사업을 통해 축적한 체계설계,운용시험,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개발 경험과 세계 최고의 IT(정보기술) 인프라를 결합시켜 초음속 고등훈련기(T-50)용 3D 전자지도(DMM) 응용컴퓨터 개발 연구과제에 참여하게 됐다. 정부출연금 및 민간부담금으로 출자한 이 과제는 3년에 걸쳐 수행된다.
1차연도에는 전자지도 장비의 기본설계와 맵 엔진 개발,충돌방지 알고리즘 설계 및 데이터베이스 확보가 우선된다. 또 2차연도에는 전자지도 상세개발과 시제품 및 맵 엔진개발,충돌방지 알고리즘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마지막 3차연도에는 개발된 시제품에 맵 엔진 및 충돌방지 알고리즘을 탑재하고 시스템 통합시험을 수행해 과제를 완료한다.
항공용 3D 전자지도 응용컴퓨터 개발은 조종사가 기상악화나 야간에도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3차원 지형정보를 제공한다.
이러한 지형 정보를 활용해 지면 충돌 경고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조종사의 임무수행 능력과 훈련기의 운용 안정성 및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최신 항공기에 필수장비로 채택되고 있는 전자지도 컴퓨터는 핵심기술에 대해 해외 업체가 기술이전을 기피할 뿐만 아니라 시스템 장착 후 업그레이드 시 비용이 많이 든다. 이런 소프트웨어만 우리 기술로 개발해도 수천억원대의 수입대체효과를 볼 수 있는 셈이다.
한편,KAI는 2006년부터 3년여에 걸쳐 개발한 우리나라 최초의 국산헬기인 'SURION(수리온)'시제기 Roll-Out(최초 출고) 행사를 오는 7월 31일 개최하고,세계 11번째 독자헬기 개발국 진입을 알릴 계획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김홍경)은 국내 유일의 항공 완제기 제작업체로 국산 항공기의 개발,국내 부품ㆍ소재 산업의 육성 등 국가 항공 산업 발전을 선도해왔다. 그동안 KT-1(기본훈련기)의 인도네시아,터키 수출과 T-50(초음속 고등훈련기)의 성공적인 개발 등 항공 산업에서 수많은 실적을 거뒀다.
KAI는 다양한 개발 사업을 통해 축적한 체계설계,운용시험,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개발 경험과 세계 최고의 IT(정보기술) 인프라를 결합시켜 초음속 고등훈련기(T-50)용 3D 전자지도(DMM) 응용컴퓨터 개발 연구과제에 참여하게 됐다. 정부출연금 및 민간부담금으로 출자한 이 과제는 3년에 걸쳐 수행된다.
1차연도에는 전자지도 장비의 기본설계와 맵 엔진 개발,충돌방지 알고리즘 설계 및 데이터베이스 확보가 우선된다. 또 2차연도에는 전자지도 상세개발과 시제품 및 맵 엔진개발,충돌방지 알고리즘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마지막 3차연도에는 개발된 시제품에 맵 엔진 및 충돌방지 알고리즘을 탑재하고 시스템 통합시험을 수행해 과제를 완료한다.
항공용 3D 전자지도 응용컴퓨터 개발은 조종사가 기상악화나 야간에도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3차원 지형정보를 제공한다.
이러한 지형 정보를 활용해 지면 충돌 경고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조종사의 임무수행 능력과 훈련기의 운용 안정성 및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최신 항공기에 필수장비로 채택되고 있는 전자지도 컴퓨터는 핵심기술에 대해 해외 업체가 기술이전을 기피할 뿐만 아니라 시스템 장착 후 업그레이드 시 비용이 많이 든다. 이런 소프트웨어만 우리 기술로 개발해도 수천억원대의 수입대체효과를 볼 수 있는 셈이다.
한편,KAI는 2006년부터 3년여에 걸쳐 개발한 우리나라 최초의 국산헬기인 'SURION(수리온)'시제기 Roll-Out(최초 출고) 행사를 오는 7월 31일 개최하고,세계 11번째 독자헬기 개발국 진입을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