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미징이 2분기 흑자전환 발표 후 급등세로 전환했다.

27일 오후 2시 32분 현재 삼성이미징은 전날보다 1750원(4.99%) 오른 3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강보합권에 머무르던 삼성이미징 주가는 실적 발표 직후 크게 뛰어오르고 있다.

삼성이미징은 이날 공시를 통해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26억1500만원으로 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상장한 후 처음으로 기록한 영업이익 흑자다. 삼성이미징은 1분기에 150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했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