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3분기 흑자전환 기대에 연중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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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가 3분기 흑자 전환 기대로 급등하며 연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하이닉스는 27일 10.09% 치솟은 1만8000원으로 마감,작년 10월15일(1만8000원) 이후 9개월여 만의 최고가에 올랐다. 외국계 창구를 통해 220만주가 넘는 대규모 매수 주문이 유입된 덕분이다.
지난 2분기 적자폭 축소에 이어 3분기에는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란 분석이 이어진 점이 이날 주가 강세의 배경으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하반기 D램 출하 속도가 둔화되면서 판매가격이 올라 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진단했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하이닉스는 27일 10.09% 치솟은 1만8000원으로 마감,작년 10월15일(1만8000원) 이후 9개월여 만의 최고가에 올랐다. 외국계 창구를 통해 220만주가 넘는 대규모 매수 주문이 유입된 덕분이다.
지난 2분기 적자폭 축소에 이어 3분기에는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란 분석이 이어진 점이 이날 주가 강세의 배경으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하반기 D램 출하 속도가 둔화되면서 판매가격이 올라 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진단했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