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선수가 예선 8위로 자유형 200m 준결승에 진출했다.

박태환은 2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포로 이탈리코 수영장에서 열린 2009 로마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 예선 13조 경기에서 1분46초53로 조 3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박태환은 전체 8위로 준결승에 무난히 진출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마이클 펠프스(미국)는 1분45초60, 파울 비더만(독일)은 1분45초30 등을 기록했다.

박태환이 출전한 준결승은 오는 28일 오전 1시(한국시간)에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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