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올해 신규수주 목표 18조원 달성 가능"-NH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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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8일 현대건설에 대해 올해 신규수주 목표인 18조원을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강승민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지난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6.2% 증가한 2조6606억원 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9.3% 감소한 1537억원을 기록했다"며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강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2분기 매출에서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보다 많았다"며 "2007년부터 크게 증가 한 해외 수주의 영향으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대건설의 2분기 누적 신규수주는 7조3577억원으로 최근 수주한 2조2000억원 규모의 아랍에미리 트(UAE) 가스플랜트 공사를 감안하면 올해 회사 목표인 18조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지난 1분기말 기준 착공전 수주잔고는 20조6000억원으로 현대건설은 2011년까 지 높은 매출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 증권사 강승민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지난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6.2% 증가한 2조6606억원 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9.3% 감소한 1537억원을 기록했다"며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강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2분기 매출에서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보다 많았다"며 "2007년부터 크게 증가 한 해외 수주의 영향으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대건설의 2분기 누적 신규수주는 7조3577억원으로 최근 수주한 2조2000억원 규모의 아랍에미리 트(UAE) 가스플랜트 공사를 감안하면 올해 회사 목표인 18조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지난 1분기말 기준 착공전 수주잔고는 20조6000억원으로 현대건설은 2011년까 지 높은 매출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