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생산재개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13분 현재 금호타이어는 전날보다 340원(6.68%) 오른 5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광주 곡성 평택 등 3곳의 공장에서 파업이 종료돼 타이어 생산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들 금호타이어 사업장은 임금협상 결렬로 24일부터 26일까지 생산을 중단했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