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스마일게이트가 개발한 밀리터리 일인칭슈팅게임(FPS) '크로스파이어'에서 여름방학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팀 매치 맵 '다운타운'이 새롭게 선보인다. 다운타운은 북미지역의 도시를 배경으로 다양한 패턴이 발생하는 시가전의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를 맛 볼 수 있는 맵이다.

또한 레벨 상승 시마다 Kriss Super V, barrett 같은 게임 내 아이템 및 캡슐 아이템 샵에서만 획득 가능한 총기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 진급 축하 시스템도 업데이트된다.

여기에 영구제 무기의 수리비를 50% 인하했으며, 캡슐샵 아이템 4종, 캐릭터 가면 아이템 4종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다.

업데이트와 함께 이벤트도 8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오랫동안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았던 유저가 접속하면 Sniper, SMG, Rifle 등 18종의 총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증정한다.

더불어 팀 데스매치 1번, 30분 이상 플레이 등 간단한 미션을 성공하면 캡슐샵 아이템과 보조무기를 지급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9월 30일까지 레벨 상병 이하의 초보 유저가 게임에 쉽게 적응 할 수 있도록 18종의 총기를 모두 사용해 볼 수 있는 총기 렌탈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