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봉화 은어, 서울상경 '은어를 잡아라' 입력2009.07.28 10:58 수정2009.07.28 10:58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나들이 객들로 분주한 서울 용산 역 아이파크 몰 야외광장에 마련된 은어잡이 체험 장에서 아이들이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느라 분주하다. 은어의 빠른 움직임을 쫓아 은어를 잡아보려는 아이들의 실랑이로 행사장은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된다.이날 경북 봉화군 주최로 2시간 동안 진행된 은어잡이 체험행사는 ‘봉화은어축제’를 알리고, 이에 대한 도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봉화군에서 수송된 1300여 마리의 은어를 직접 잡아보고, 현장에서 바로 구워먹는 색다른 체험행사로 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들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복수박 길게 깎기 대회’, ‘얼음 위에서 오래 버티기’, ‘도전 봉화O,X 퀴즈’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에게는 봉화의 농,특산물이 부상으로 제공돼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봉화은어축제’는 8월 1일부터 9일까지 봉화군 내성천 일대에서 열리며, 은어잡이 체험행사를 비롯해 은어먹거리 장터, 수상 자전거 타기, 뗏목타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ADVERTISEMENT 관련 뉴스 1 부산 '캄보디아 노쇼 사기' 피의자 49명 전원 구속 캄보디아에서 공무원을 사칭한 ‘노쇼 사기’와 인질 강도 등에 가담한 혐의로 국내로 압송된 73명 가운데 부산에서 수사를 받는 피의자 49명이 25일 전부 구속됐다.부산지방법원은 이날 오후 2시께부터 7시간 가까이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증거 인멸과 도주가 우려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이날 영장실질심사는 49명 중 1명이 심문을 포기해 48명만 법정에 출석한 채 진행됐다. 피의자 상당수는 혐의를 부인했지만 법원은 이들의 혐의가 구체적으로 소명됐다고 판단했다.이들 일당은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서 ‘노쇼 대리 구매 사기’를 저지른 조직원이다. 공무원을 사칭해 자영업자에게 접근한 뒤 특정 업체에서 물품을 대신 구매해 달라고 요구하는 수법으로 금전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범행 조직 총책은 중국인으로 추정된다.경찰은 이 조직이 역할을 나눠 한쪽은 공무원을 사칭하고, 다른 쪽은 물품업체 관계자 행세를 하며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피해자는 전국 194명, 피해액은 69억원 규모다. 경찰은 수사를 신속히 마무리해 이달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정희원 기자 2 '피겨' 차준환, 동계올림픽서 일내나…깜짝 근황 공개됐다 한국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사진)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치른 마지막 국제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기대감을 높였다.차준환은 25일 중국 베이징의 국가체육관에서 열린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사대륙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184.73점을 받았다. 전날 쇼트 프로그램(88.89점)에서 점프 실수로 6위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던 차준환은 프리 스케이팅에서 클린 연기를 앞세워 총점 273.62점을 기록해 2위에 올랐다.우승을 차지한 미우라 가오(일본·273.73점)와는 불과 0.11점 차. 2022년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차준환은 4년 만의 왕좌 탈환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이번 시즌 최고점을 기록하며 다음달 열릴 동계올림픽에 대한 전망을 밝혔다. 아울러 이 대회 2년 연속 준우승과 더불어 3년 연속(2024년 3위 포함) 시상대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를 자신의 마지막 올림픽 무대라는 생각으로 훈련에 집중해온 차준환은 이날 ‘광인을 위한 발라드’에 맞춰 은반 위를 누볐다. 대회를 불과 한 달 앞두고 기존 곡 ‘물랑루즈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대신 2024~2025시즌에 사용한 곡을 꺼내 든 것. 지난해 2월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차준환에게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겨준 곡이기도 하다.차준환의 승부수는 성공적이었다. 그는 프리 스케이팅에서 첫 점프 과제인 쿼드러플 살코(9.70점)를 깔끔하게 뛰는 등 고난도 과제를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기술(97.46점)과 예술(87.27점) 모두 높은 점수를 얻었다.차준환과 함께 이번 올림픽 남자 싱글에 출전하는 김현겸은 208.92점으로 17위에 올랐다. 여자 싱글에선 이해 3 부산 송환 '캄보디아 노쇼사기' 피의자 49명 전원 구속 [종합] 캄보디아에서 스캠(사기)과 인질강도 등에 가담한 혐의로 국내로 압송된 73명 중 부산에서 수사받는 피의자 49명 모두가 25일 경찰에 구속됐다.부산지법은 이날 오후 2시께부터 7시간 가까이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주요 구속 사유는 '증거 인멸과 도망의 염려'다. 이날 영장실질심사에 앞서 1명이 심문을 포기해 48명이 법정에 출석했다.피의자 상당수가 혐의를 부인했으나 법원은 범죄 혐의가 소명됐다고 판단했다. 현지 1개 범죄 조직에 속했던 이들은 지난해 10월을 전후로 관공서 공무원을 사칭하면서 "감사를 앞두고 있으니 특정 업체로부터 물품을 대리 구매해 달라"고 속여 돈을 챙기는 이른바 '노쇼 사기'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이들이 속했던 조직은 서로 역할을 나눠 한쪽은 공무원을 사칭하고 나머지는 물품 업체 관계자 역할을 하면서 범행을 벌인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관련 피해자는 전국적으로 194명, 추정되는 피해액은 69억원이다.경찰은 신속하게 수사를 마무리해 이달 중에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다.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