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07.28 17:34
수정2009.07.29 09:54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 윤조에센스가 10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1997년 출시된 윤조에센스는 물 대신 맥문동과 감초 추출물이 함유돼 건조한 피부를 윤기있게 가꿔주는 것이 특징으로,지난 한 해 동안 1280억원어치가 팔려 전체 설화수 매출에서 4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 회사 측은 이를 기념해 일반 제품(60㎖ · 8만원)에 비해 단위 용량당 가격을 낮춘 100㎖ 대용량(12만원) 제품을 8월 한 달간 한정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