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신입사원 입사기 '햅틱미션'에서 김현중과 손담비가 직접 디자인한 'UFO폰', '하트폰'이 출시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28일 '햅틱미션'에서 가수 손담비와 김현중이 직접 디자인한 햅틱팝 신규 라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햅틱미션' 3화의 휴대폰 디자인 미션에서 김현중은 UFO에서 착안한 미스터리 서클 디자인을 선보여 1등을 차지했다. 손담비는 사랑스러운 하트 디자인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특히 '김현중 UFO폰'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슈를 모으며 삼성전차 측으로 출시 요청과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삼성전자가 지난 4월부터 약 2개월 간 선보인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Branded Entertainment) 컨텐츠인 '햅틱미션'은 리얼버라이어티라는 형식과 스타 신입사원 입사기라는 신선한 소재로 온라인 조회수 1400만회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햅틱미션에 보내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김현중과 손담비가 디자인한 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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