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상선 등 운수창고 상승…대한항공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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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거래일 기준으로 12일 만에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현대상선 등 운수창고 관련주들은 양호한 주가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대한항공의 경우 여름 성수기를 맞은데다 유류할증료 부활 소식까지 이어져 주가가 연일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14분 현재 운수창고업종지수는 전날대비 0.98% 오른 2151.82를 기록중이다. 업종대표주인 현대상선은 0.76% 상승한 2만6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락한 지 하룻 만에 반등이다.
대한항공은 2.89% 오른 4만2700원에 거래를 형성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22일부터 6거래일 동안 단 하루를 제외하고는 날마다 주가가 뛰었다.
이는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7개월 만에 다시 부과될 것이라는 소식으로 실적개선이 커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글로비스와 STX팬오션도 각각 전날대비 0.88%와 1.23%의 주가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STX팬오션은 6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특히 대한항공의 경우 여름 성수기를 맞은데다 유류할증료 부활 소식까지 이어져 주가가 연일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14분 현재 운수창고업종지수는 전날대비 0.98% 오른 2151.82를 기록중이다. 업종대표주인 현대상선은 0.76% 상승한 2만6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락한 지 하룻 만에 반등이다.
대한항공은 2.89% 오른 4만2700원에 거래를 형성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22일부터 6거래일 동안 단 하루를 제외하고는 날마다 주가가 뛰었다.
이는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7개월 만에 다시 부과될 것이라는 소식으로 실적개선이 커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글로비스와 STX팬오션도 각각 전날대비 0.88%와 1.23%의 주가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STX팬오션은 6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