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쌍용차, 약세…파산 위기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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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의 파산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쌍용차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쌍용차는 29일 오전 10시 22분 현재 65원(3.40%) 떨어진 18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쌍용차 관련 600여개 부품 협력업체들의 모임인 협동회 대표들은 28일 이번 주까지 정상 조업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다음 달 3일 조기파산을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도 파산에 따른 대규모 실업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정부에 '고용개발촉진지역' 지정을 요청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민주노총은 이날 쌍용차 해결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쌍용차는 29일 오전 10시 22분 현재 65원(3.40%) 떨어진 18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쌍용차 관련 600여개 부품 협력업체들의 모임인 협동회 대표들은 28일 이번 주까지 정상 조업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다음 달 3일 조기파산을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도 파산에 따른 대규모 실업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정부에 '고용개발촉진지역' 지정을 요청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민주노총은 이날 쌍용차 해결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