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헐값 발행 사건의 파기환송심 결심공판이 오후 2시 서울법원 종합청사 417호 형사대법정에서 열립니다. 이 전 회장이 법정에 출두하면 지난해 10월 서울고법의 항소심 재판 이후 9개월 여만입니다. 앞서 대법원은 삼성 SDS 사건을 무죄로 판단한 원심을 깨고 유죄 취지로 서울고등법원에 돌려보낸 바 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