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팜이 항체의약새발업체인 아리사이언스를 흡수·합병하고 예비신약 후보물질 확보에 나섰습니다. 네오팜은 기자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아리사이언스의 항암제와 당뇨병 치료 예비신약 후보물질(파이프라인)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박병덕 네오팜 사장은 "당뇨치료 후보물질의 경우 현재 동물 전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며 "내년 하반기 전임상이 완료되기전 기술이전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병덕 사장은 "아리사이언스 인수를 통해 전임상 단계 이전인 물질 탐색(리드) 과정에 있는 예비신약 후보물질 5개 정도를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사장은 "올해 매출액은 145억원, 순이익은 38억원 수준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