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알, 2분기 매출 121억…태양광 매출 지속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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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알은 29일 지난 2분기 매출액이 121억6600만원으로 전기보다 15.2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도 18억9500만원으로 47.89% 늘었다.
의료기 사업을 진행하던 합병전 ㈜자원메디칼의 전년동기 실적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415%, 영업이익은 5521% 증가한 수치다.
회사측은 실적 호조 사유로 "의료기기 제조업에서 태양광발전시스템 전문기업으로의 성공적인 업종 변경을 통한 태양광 발전 시스템 관련 사업의 매출액 증가와 체계적 원가관리가 실적에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시공 진행중인 태양광발전시스템 매출이 추가로 반영될 경우 올 하반기에도 흑자기조 유지는 지속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중국 및 이스라엘 등에 추진중인 해외사업이 확대되고 기존에 수주한 상품공급계약이 매출에 반영될 경우 하반기에는 더욱더 괄목할만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의료기 사업을 진행하던 합병전 ㈜자원메디칼의 전년동기 실적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415%, 영업이익은 5521% 증가한 수치다.
회사측은 실적 호조 사유로 "의료기기 제조업에서 태양광발전시스템 전문기업으로의 성공적인 업종 변경을 통한 태양광 발전 시스템 관련 사업의 매출액 증가와 체계적 원가관리가 실적에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시공 진행중인 태양광발전시스템 매출이 추가로 반영될 경우 올 하반기에도 흑자기조 유지는 지속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중국 및 이스라엘 등에 추진중인 해외사업이 확대되고 기존에 수주한 상품공급계약이 매출에 반영될 경우 하반기에는 더욱더 괄목할만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