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건설사고 조사委 첫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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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가 처음으로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의정부 경전철 사고 조사를 실시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29일 "최근 판교 공사장 매몰과 경의선 크레인 사고 등 건설 관련 사고들이 빈발하고 있어 이번에는 중앙정부 차원의 사고조사위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건설 관련 교수,연구원 등 전문가 5~6명과 건설 관련 공무원 3명 등 총 9명 안팎으로 조사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사고 경위 및 원인을 조사한 뒤 조사보고서를 작성하게 된다.
지난 26일 G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고 있는 의정부시 경전철 공사현장에서는 철골 구조물 붕괴 사고가 발생해 현장 근로자 5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했다.
장규호 기자 danielc@hankyung.com
국토부 관계자는 29일 "최근 판교 공사장 매몰과 경의선 크레인 사고 등 건설 관련 사고들이 빈발하고 있어 이번에는 중앙정부 차원의 사고조사위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건설 관련 교수,연구원 등 전문가 5~6명과 건설 관련 공무원 3명 등 총 9명 안팎으로 조사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사고 경위 및 원인을 조사한 뒤 조사보고서를 작성하게 된다.
지난 26일 G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고 있는 의정부시 경전철 공사현장에서는 철골 구조물 붕괴 사고가 발생해 현장 근로자 5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했다.
장규호 기자 daniel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