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은 있어야 부자" … 국민 눈높이 작년보다 5억 낮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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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은 30억원 정도의 재산이 있으면 부자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길리서치연구소가 지난 25~26일 전국의 19세 이상 성인 1000명을 상대로 전화 설문조사를 한 결과 현금과 부동산,주식 등을 합해 30억2400만원의 자산을 보유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우리나라 부자의 자산 기준은 2006년 20억3000만원이었다가 이듬해 27억6000만원,지난해 35억870만원 등으로 해마다 약 7억원씩 증가했지만,올해는 오히려 5억원 정도 떨어졌다. 이는 경제 위기로 말미암아 일반 국민이 생각하는 부자의 자산 기준이 낮아졌기 때문으로 한길리서치연구소는 분석했다.
한길리서치연구소가 지난 25~26일 전국의 19세 이상 성인 1000명을 상대로 전화 설문조사를 한 결과 현금과 부동산,주식 등을 합해 30억2400만원의 자산을 보유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우리나라 부자의 자산 기준은 2006년 20억3000만원이었다가 이듬해 27억6000만원,지난해 35억870만원 등으로 해마다 약 7억원씩 증가했지만,올해는 오히려 5억원 정도 떨어졌다. 이는 경제 위기로 말미암아 일반 국민이 생각하는 부자의 자산 기준이 낮아졌기 때문으로 한길리서치연구소는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