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나 밀러 "이병헌과의 작업 너무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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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방문한 할리우드 스타 시에나 밀러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29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지.아이.조’(G.I.JOE) 내한 관련 기자회견 참석한 시에나 밀러는 솔직한 모습으로 더욱 호감을 샀다.
특히, 한국 배우 이병헌에 대해 ‘유머감각의 뛰어난 연기파 배우’라며 극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시에나 밀러는 “한국 팬들의 환대에 정말 감사하다. 특히 한국의 스타 이병헌과의 작업은 너무나 영광이었다”라고 각별한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덧붙여 “영화 작업을 함께 하기 전 이병헌에 대해 들었다”면서 “영화 ‘달콤한 인생’을 봤는데 그의 훌륭한 연기를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라고 연기력을 평가했다.
영화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은 인류를 위협하는 테러리스트 군단 '코브라'와 이를 막기 위한 특수군단 '지.아이.조'의 격돌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한국배우 이병헌이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8월 일 개봉 예정.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