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2분기 매출은 281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1.2%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8억원,18억원에 그쳐 72.6%,87.4% 급감했다.

지난해 2분기 185억원을 나타냈던 면세유통사업부의 영업이익이 14억원으로 줄어든 영향이 컸다.

호텔사업부는 전년 동기보다 52.3% 늘어난 32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다음=2분기 영업이익이 114억원으로 증권사의 평균전망치 69억원을 크게 웃돌았다.

매출도 584억원으로 예상치 558억원을 상회했다. 1분기보다 각각 15.4%, 220.6% 증가했다.

다날=2분기 매출 215억원,영업이익 26억원을 거둬 이달 초 미래에셋증권이 전망한 매출 226억원,영업이익 25억원에 부합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4%,91.5% 늘어났다.

조재희/강현우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