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MC몽의 여자친구 주아민(27)이 케이블채널 Mnet의 신규 프로그램 MC로 발탁됐다.

주아민은 8월6일 첫 방송되는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이하 '하남비')'에서 탤런트 유인영, 슈퍼모델 김라나와 함게 진행을 맡게 된다.

'하남비'는 20대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궁금해 할 다채로운 정보들과 함께 일반인 여성 의뢰인의 이상형을 찾아 주는 데이트 프로그램으로 MC들이 의뢰인이 밝힌 이상형에 적합한 남자를 찾아 직접 거리로 나선다.

또 MC에 발탁된 세사람은 각자 개성에 맞게 '하남비' 화보촬영을 한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진은 "흔한 데이트 프로그램이 아닌 한국판 '섹스 앤더 시티'이 되길 바란다"며 "20대 여성들의 관심사와 궁금증을 감각적으로 풀어낼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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