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젠더 배우 이시연(29)와 게리골드스미스의 게리K(28)가 열애설에 대해서 부인했다.

30일 한 매체는 트랜스젠더 영화배우 이시연과 게리골드스미스의 멤버 게리K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또 한 네티즌이 인터넷 게시판에 게시한 휴대전화로 촬영한 이시연과 게리K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또 게리K의 미니홈피에 ♥SY라는 문구를 적어 이시연의 영문 이니셜인 SY가 의혹을 증폭시키며 열애설에 무게가 실렸다.

두 사람의 소속사측은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서 처음 듣는 소리라며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소속사측은 "두 사람과 연락을 취해 본 결과 사귀는 사이는 아니라는 답을 들었다"고 밝혔다.

두사람이 친한것은 사실이지만 교제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는것이다.

이시연은 성전환 트랜스젠더로 2002년 영화 '색즉시공'에 본명 이대학으로 출연했으며 이후 성전환 수술을 하고 여성으로 영화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게리K는 혼성3인조 '게리골드스미스' 멤버로 힙합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 게리골드스미스는 미니앨범 '소 쿨(SO COOL)'을 발표하고 '넌 내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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