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눈높이만 높이면 된다"-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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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31일 대교에 대해 학습지를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이익개선의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학습지 부진으로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7000원은 유지했다.
유덕상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대교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눈높이 등 학습지의 정체로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영업외 수지 개선으로 큰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유 애널리스트는 "하반기에도 비학습지부문의 손실은 크게 감소할 것"이라며 "이에 더해 지분법손실 감소와 영업외수익 개선이 이어져 이익 개선이 지속될 예정"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그는 "학습지와 관련해서는 하반기에도 정체의 흐름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다만 6월의 과목수 순증가가 일회성이 아닌 구조적인 변화로 진행된다면 실적은 보다 긍정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유덕상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대교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눈높이 등 학습지의 정체로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영업외 수지 개선으로 큰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유 애널리스트는 "하반기에도 비학습지부문의 손실은 크게 감소할 것"이라며 "이에 더해 지분법손실 감소와 영업외수익 개선이 이어져 이익 개선이 지속될 예정"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그는 "학습지와 관련해서는 하반기에도 정체의 흐름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다만 6월의 과목수 순증가가 일회성이 아닌 구조적인 변화로 진행된다면 실적은 보다 긍정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