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기업들의 채용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31일 취업정보업체 커리어에 따르면 LG하우시스와 동화홀딩스, 아모레퍼시픽 등이 신입과 경력, 인턴사원 등을 모집한다.

LG하우시스는 다음달 5일까지 품질관리와 공무 부문에서 일할 신입사원을 뽑는다. 지원자격은 산업·화학공학, 기계공학 등을 전공한 4년제 대졸자다.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근무지는 청주와 울산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접수는 채용 홈페이지(recruit.lghausys.co.kr)를 통해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동화홀딩스도 다음달 6일까지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신입사원은 영업과 경영관리 생산관리 일반관리 부문에서, 경력사원은 품질과 구매 부동산개발 해외영업 공사관리 일반관리 등에서 각각 채용이 진행된다. 신입사원은 4년제 대학 기졸업자나 2010년 졸업 예정자여야 하며, 경력사원은 3~5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부문별로 지원자격이 조금씩 차이가 있어 홈페이지(www.dongwha.co.kr)에서 상세내용을 확인한 후 온라인 지원해야 한다.

대교는 카피라이터와 공시·IR 업무를 담당할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졸 이상으로, 2~4년 경력이 있어야 한다. 공시·IR의 경우 상경, 법학 계열을 전공해야 한다. 카피라이터는 다음달 7일까지, 공시·IR은 다음달 14일까지 이 회사의 홈페이지(www.daekyo.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미IT는 다음달 6일까지 경력 프로그램 개발자를 뽑는다. 4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하며, 관련 개발 경험자는 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 회사의 홈페이지(www.hanmiit.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아모레퍼시픽은 다음달 9일까지 CEM(고객경험관리)기획과 기획, 이니스프리 영업 부문에서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기졸업자나 2010년 2월 졸업예정자이다. 인턴근무 우수자는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서 우대할 예정이다. 지원은 채용 홈페이지(recruit.amorepacific.co.kr)에서 하면 된다.

한국화이자제약은 다음달 7일까지 영업 부문에서 인턴사원을 뽑는다. 4년제 대학 기졸업자나 2010년 2월 졸업 예정자라면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3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한 뒤 내부심사를 통해 정규직 전환 여부가 결정된다. 접수는 채용 홈페이지(pfizer.career.co.kr)를 통해 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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