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NH투자증권, '신고가' 경신…"지역농협 자금이 잠재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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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지역농협으로부터 지속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9시52분 현재 NH투자증권은 전날보다 1090원(11.71%) 오른 1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만450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원재웅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1200개의 지역농협을 발판으로 한 NH투자증권은 채권중개수익과 IB(기업투자)수익을 지속적으로 발생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100조원에 달하는 지역농협의 운용자금은 매력적인 잠재시장"이라고 분석했다.
원 연구원은 "실제로 NH투자증권은 지난 1분기(4~6월)에 100조원 중 1조원의 채권중개를 시행했으며 약 40억원의 중개수수료를 취득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NH투자증권은 지역농협 상대의 채권중개업무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31일 오전 9시52분 현재 NH투자증권은 전날보다 1090원(11.71%) 오른 1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만450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원재웅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1200개의 지역농협을 발판으로 한 NH투자증권은 채권중개수익과 IB(기업투자)수익을 지속적으로 발생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100조원에 달하는 지역농협의 운용자금은 매력적인 잠재시장"이라고 분석했다.
원 연구원은 "실제로 NH투자증권은 지난 1분기(4~6월)에 100조원 중 1조원의 채권중개를 시행했으며 약 40억원의 중개수수료를 취득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NH투자증권은 지역농협 상대의 채권중개업무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