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승폭 소폭 줄여…기관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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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기관의 팔자에 상승폭을 소폭 줄였다.
31일 오후 1시 3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38포인트(0.27%) 오른 504.28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뉴욕증시가 주요 기업들의 예상 밖의 실적 개선과 고용지표 호전에 힘입어 상승했다는 소식에 전날보다 4포인트 가량 오른 507선으로 장을 시작했다. 이후 점차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개인이 140억원, 외국인이 19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그러나 기관이 136억원 어치 주식을 처분하면서 지수에 부담이 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 방송서비스 등이 3% 가까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 건설, 컴퓨터서비스 등도 동반 강세다. 반면 운송, 통신서비스, 기타서비스, 종이목재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서울반도체, 태웅, 키움증권, 동서, CJ오쇼핑, 차바이오앤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 SK브로드밴드, 메가스터디, 소디프신소재, 태광, 네오위즈게임즈, 다음, 성광벤드 등은 하락세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31일 오후 1시 3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38포인트(0.27%) 오른 504.28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뉴욕증시가 주요 기업들의 예상 밖의 실적 개선과 고용지표 호전에 힘입어 상승했다는 소식에 전날보다 4포인트 가량 오른 507선으로 장을 시작했다. 이후 점차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개인이 140억원, 외국인이 19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그러나 기관이 136억원 어치 주식을 처분하면서 지수에 부담이 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 방송서비스 등이 3% 가까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 건설, 컴퓨터서비스 등도 동반 강세다. 반면 운송, 통신서비스, 기타서비스, 종이목재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서울반도체, 태웅, 키움증권, 동서, CJ오쇼핑, 차바이오앤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 SK브로드밴드, 메가스터디, 소디프신소재, 태광, 네오위즈게임즈, 다음, 성광벤드 등은 하락세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