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엑스포 민관합동지원단(위원장 사공일 무역협회 회장,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2010년 상하이엑스포 한국기업연합관에 참가할 12개 그룹 및 기업을 확정했다.

금호아시아나,두산,롯데,삼성전자,신세계이마트,포스코,한국전력,현대자동차,효성,LG,SK텔레콤,STX 등이다.

연합관은 엑스포 기간(5월1~10월31일)에 'Green City,Green Life'라는 주제로 친환경,에너지 절감 기술과 상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총 면적은 3000㎡다. 2010년 상하이엑스포는 190개 국가,48개 국제기구가 참가하며,한국기업연합관과 같은 기업관도 17개에 달한다.

참가규모와 관람객 또한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상하이엑스포조직위는 총 관람객 7000만명,외국인 관람객 500만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