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틀째 상승…연중 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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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선물이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또다시 연중 고점을 경신했다.
31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3.05포인트(1.52%) 오른 203.20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선물은 뉴욕증시가 주요 기업들의 예상 밖의 실적 개선과 고용지표 호전에 힘입어 상승했다는 소식에 전날보다 0.35포인트 오른 200.50에 장을 시작했다. 개인과 기관의 사자에 상승폭을 확대하며 203.65까지 오르기도 했다.
기관이 3167계약, 개인이 915계약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5257계약 순매도하며 이틀째 팔자를 지속했다.
현선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장초반 백워데이션에서 콘탱고로 돌아섰다. 이에 차익 프로그램은 장중 1600억원 가까웠던 매도 규모를 보였으나 후반 매수로 전환, 305억원 순매수했다. 비차익 프로그램은 114억원 순매도했다. 이에 따라 전체 프로그램은 191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 다. 마감 베이시스는 0.24로, 이틀째 콘탱고를 기록했다.
이날 선물 거래량은 28만4867계약으로 전날보다 2566계약 줄었고 미결제약정은 12만414계약으로 278계약 증가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31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3.05포인트(1.52%) 오른 203.20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선물은 뉴욕증시가 주요 기업들의 예상 밖의 실적 개선과 고용지표 호전에 힘입어 상승했다는 소식에 전날보다 0.35포인트 오른 200.50에 장을 시작했다. 개인과 기관의 사자에 상승폭을 확대하며 203.65까지 오르기도 했다.
기관이 3167계약, 개인이 915계약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5257계약 순매도하며 이틀째 팔자를 지속했다.
현선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장초반 백워데이션에서 콘탱고로 돌아섰다. 이에 차익 프로그램은 장중 1600억원 가까웠던 매도 규모를 보였으나 후반 매수로 전환, 305억원 순매수했다. 비차익 프로그램은 114억원 순매도했다. 이에 따라 전체 프로그램은 191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 다. 마감 베이시스는 0.24로, 이틀째 콘탱고를 기록했다.
이날 선물 거래량은 28만4867계약으로 전날보다 2566계약 줄었고 미결제약정은 12만414계약으로 278계약 증가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