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31일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VoIP(인터넷전화) 부문에서 상반기에 월 평균 7만~8만명의 순증 가입자를 기록했다"면서 "하반기에는 신규 단말기 출시와 번호이동제 개선 등으로 상반기보다 순증 가입자 수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