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현영과 개그맨 이휘재의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흘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영과 이휘재는 MBC예능프로그램 '스친소 서바이벌'의 MC로 1년째 호흡을 맞춰왔다. 그러나 최근 이 두사람은 현영의 깜짝 폭로에 의해 열애설에 휩싸이게 됐다.

이휘재는 1일 방송되는 '스친소 서바이벌'을 통해 현영에 대해 선을 그었다. 이휘재는 "현영을 남동생으로 생각한다"며 "평소 좋아하는 동생"이라고 단정지었다.

그러나 현영은 이취재의 말에 아랑곳하지 않아 둘이 진짜 좋아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위의 의심을 샀다. 또한 붐은 "실제로 둘이 만나도 잘 어울릴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이휘재를 당황하게 했다.

한편 현영은 7월 13일 방송된 MBC '놀러와-MC퀸 특집'에 출연해 '내가 대시하면 넘어올 것 같은 남자' 중 한 명으로 이휘재를 꼽아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