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장윤정과 결혼, 10월 24일 어때요?" 역술인에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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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의 공식연인 방송인 노홍철이 방송을 통해 역술인에게 결혼날짜로 10월 24일을 상담해 이목을 끌고 있다.
2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서 노홍철과 장윤정은 역술인에게 커플궁합을 봤다.
노홍철은 이 과정에서 결혼날짜를 언급하는 돌방행동을 취했다. 노홍철은 역술인에게 "결혼날짜고 10월 25일이 어떠한가"라고 질문해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역술인은 "그날도 괜찮지만 내년 4월이 더 좋다"고 답했다.
또한 역술인은 노홍철에게 "배려심이 많고 여복이 많은 사주를 타고났다"고 귀뜸했다. 반면 "장윤정은 이성이 많이 따르는 운이니 마음을 놓지 말고 24시간 꽉 잡고 있어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이날 노홍철은 미래의 장모님인 장윤정의 어머니에게 영상편지를 띄워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