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부는 벤처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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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크 창업 바람이 불고 있다. 치킨집 음식점 등 생계형 창업이 아니다. 석 · 박사급 이공계 두뇌들의 CEO 변신이 줄을 잇고 있는 것이다. 2일 중기청에 따르면 올 들어 서울대 연세대 등 국내 주요 대학에서 창업을 했거나 준비 중인 석 · 박사급 연구원과 교수들은 모두 367명.예년 평균(100명)의 3배가 넘는 수치다. 전문가들은 경기 반등 기대감과 정부의 지원정책이 맞물려 낳은 반짝 열풍일 수도 있음을 경계하면서도 엔젤펀드 등 다양한 정책적 수단을 동원해 불씨를 살려나가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