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전문기업인 코멕스산업(대표 구자일)은 2일 시리얼을 포함한 곡물 및 과자 등을 신선하게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는 전용용기 '바이오킵스 시리얼 보관함'(사진)을 출시했다.

바이오킵스 시리얼 보관함은 손으로 잡기 편하게 디자인돼 어린이들이 한 손으로 잡고 내용물을 따르기도 쉽다.

특히 용기 옆면에 용량을 측정할 수 있는 눈금이 있어 사용량을 측정하기에도 편리하다.

회사 관계자는 "원적외선이 나와 내용물의 영양소 파괴와 부패를 지연시키는 셈바이오(CEM BIO) 공법으로 만들어 내용물을 최적의 신선도로 유지시킬 수 있다"며 "뚜껑은 150만번까지 작동 테스트를 해 밀폐효과가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