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성북동 등 서울지역 4곳이 저층 주택보존을 위한 시범사업지로 지정돼 집중 관리됩니다. 시범사업 대상지는 성북구 성북동 300번지 일대와 강서구 개화동 452-94 일대, 강북구 인수동 532-55 일대, 강동구 암사동 102-4 일대 등 4곳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아파트 위주 개발사업으로 서민용 주택인 단독주택이 지속적으로 줄고 있어 저층 주택지에 대한 보다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사업시행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사업 시행을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7억 1천만원을 투입해 시범 사업지 4개소에 대한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