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가공 및 사료업체인 ㈜동아SF가 5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동아원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이창식 동아에스에프 대표는 "작년 말 동아제분과 SCF의 합병 이후 조직통합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동아원으로 사명을 바꾼다"며 "동아원은 최고와 제일주의，글로벌，하나됨 등의 뜻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동아원은 기존 주력사업인 제분 · 사료 외에 통신판매업,프랜차이즈,생명공학(BT)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오는 9월 새 CI(기업이미지)를 발표한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