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證, "CMA 시장 선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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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이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시장에서 선점할 뜻을 비쳤다.
4일 하나대투증권에 따르면 7월말 기준으로 CMA 일일 평균 계좌 증가수는 1만735개이고 이 중 하나대투증권의 CMA 계좌 증가수가 3065개를 차지했다. 하나대투증권의 계좌수는 전체의 28.6%에 차지하며,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지난 5월말 ‘서프라이스CMA’를 발매했다. 이 후 공격적인 마케팅과 홍보로 두 달 동안 늘어난 계좌만도 8만개를 육박하고 있다.
지난 5월26일 이후 최근까지, 업계 전체 CMA 계좌수가 862만개에서 39만개가 늘어 4.6% 증가했다. 같은기간 하나대투증권의 CMA는 20만 계좌에서 7만9400 계좌가 늘어나 39.7%의 계좌증가율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서프라이스 CMA는 높은 수익율과 편리성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등 다양한 우대 서비스를 제공을 하고 있다"며 "4일부터 시행되는 소액결제서비스에 맞아 계좌개설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오는 9월말까지 CMA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500만원 한도내에서 두 달 동안 업계 최고인 연4.1% 수익률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존 7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던 우대금리 기간을 두 달 더 연장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4일 하나대투증권에 따르면 7월말 기준으로 CMA 일일 평균 계좌 증가수는 1만735개이고 이 중 하나대투증권의 CMA 계좌 증가수가 3065개를 차지했다. 하나대투증권의 계좌수는 전체의 28.6%에 차지하며,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지난 5월말 ‘서프라이스CMA’를 발매했다. 이 후 공격적인 마케팅과 홍보로 두 달 동안 늘어난 계좌만도 8만개를 육박하고 있다.
지난 5월26일 이후 최근까지, 업계 전체 CMA 계좌수가 862만개에서 39만개가 늘어 4.6% 증가했다. 같은기간 하나대투증권의 CMA는 20만 계좌에서 7만9400 계좌가 늘어나 39.7%의 계좌증가율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서프라이스 CMA는 높은 수익율과 편리성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등 다양한 우대 서비스를 제공을 하고 있다"며 "4일부터 시행되는 소액결제서비스에 맞아 계좌개설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오는 9월말까지 CMA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500만원 한도내에서 두 달 동안 업계 최고인 연4.1% 수익률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존 7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던 우대금리 기간을 두 달 더 연장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