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방북 소식에 남북경협주가 급등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58분 현재 로만손은 가격제한폭(14.89%)까지 오른 2585원을 기록 중이다.

이와 함께 광명전기(11.93%), 선도전기(7.33%), 세명전기(7.18%), 신원(4.79%) 등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날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은 북한에 억류된 여기자 2명의 석방 교섭 등을 위해 방북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