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델타테크(대표이사 구자천)는 4일 지난 2분기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326억5900만원, 영업이익 24억8400만원, 법인세비용차감전 계속사업이익 31억86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기 대비 영업이익은 36.9%,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39.8%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세탁기 사업의 안정적인 기반 위에 IT사업부문의 물량증대로 실적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기반을 해외로 넓혀 멕시코에도 현지법인을 설립해 제품 양산 중에 있으며 태국현지법인은 이조식 세탁기의 수요증가로 OEM 물량 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